[레고] #001 _ 아이폰 11 프로 (Architecture Studio)

 

 

 

 

 

[레고] 아이폰 11 프로 _ 후면 인덕션 카메라와 가운데로 옮겨진 애플로고가 포인트ㅋ

 

 

 

 

레고 아키텍쳐 스튜디오로 가장 처음 만들어 본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건물이 아니라, 아이폰 11 프로!

 

 

무엇부터 만들어볼까 고민하던 중,

가장 가까이하는 물건중의 하나인 아이폰을 연습삼아 만들어보기로 했다.

크기도 크지 않고 단순해보여서 만만하게 생각하고 시작했다가

막상 아이폰11프로의 아이덴티티를 어떻게 표현할지에 대한 고민에 부딪혔다.

 

 

결론적으로

아이폰11프로의 가장 큰 포인트는

역시 후면, 그중에서도 3구 인덕션으로 불리우는 카메라일 듯 싶어서

후면디자인에 신경써서 만들어보았다.

 

 

 

 

하지만 전면 또한 만만치 않았다.

특히 노치 디자인과 액정 화면을 어떻게 표현할지가 어려웠는데,

노치는 비례를 지키면서 블럭을 맞추기가 힘들었고(결국 실패인듯...ㅜㅜ),

액정 화면은 고민끝에 앱들을 단순화시켜서 네모난 플랫판으로 표현했다.

(레고 아이폰의 배경화면에서의 앱은 13개다ㅋ)

 

 

첫 워밍업 내지 연습삼아 만들면서 느낀점은

어떤 것도 결코 만만치 않다라는 점과

다른 수많은 레고 고수분들이 역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는것과 실제로 만드는 것은 다르다!)

그래도 레고는 재밌다. 더 나아지겠지.